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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프로젝트 계획하기 ( MVP와 UT )

0720 2024. 10. 19. 00:33

최종 프로젝트 계획

최종 프로젝트에 대해 데드라인에 맞춰서 어떤 식으로 개발에 들어갈지 계획좀 짜야겠다

 

프로젝트 데드라인

  • 주제 및 기획 선정 10/19~10/21
  • MVP 기능 구현 완료 및 배포 ~11/6

  • UT 테스트 시작 ~11/8
  • UT 테스트 기반 기능 개선 및 버그 수정 ~11/11
  • 최종 발표 11/21

 

주제 및 기획 선정 10/19~10/21

 

주제 및 기획 선정으로 팀원끼리 아이디어를 모아서 오늘 주제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내가 냈던 아이디어 중 하나인 친환경 관련 웹 서비스가 채택 되었다.

 

사실 맨 처음에 냈던 디지털 갤러리 및 마켓 플레이스가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로 떠올랐고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서 이 아이디어가 채택될듯 했었다

 

왜냐하면 이 아이디어는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했다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누구든 디지털 갤러리에 업로드가 가능하며

자신의 개인 페이지에 포트폴리오와 같이 자신만의 갤러리를 올릴 수 있다

 

또 가능하다면 디지털 전시회처럼 자신의 게시물을 전시회처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도 개발 가능하다

마켓 플레이스라 함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의 가격을 책정하고 자신의 작품을 팔수가 있다

 

무엇보다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최종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디자인과를 나오신

디자이너 님들과 팀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퀄리티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내일배움캠프에서 테스터들을 거쳐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여야 하는데

해당 웹 서비스는 사용자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괜찮은 아이디어 였지만 넣어두게 되었다.

(조금 아쉬워서 털어놓음)

 

어쨌든 친환경 관련 아이디어를 잡게되었고 큰 기능은 탄소 발자국 계산기나 친환경 스토어 정보 제공

친환경 관련 팁과 커뮤니티 형성 등등 여러 기능들을 넣을 수 있을 것 같긴 함

어쨌든 선정된 아이디어를 좀 더 디벨롭하여 기획하는 것이 다음 목표이다

 

 

MVP 기능 구현 완료 및 배포 ~11/6

 

MVP 기능 구현 완료 및 배포에 대한 일정이 있는데

MVP 라는게 무엇인지 간략하게 요약해 둬야겠다

 

MVP는  Minimum Viable Product로 최소 기능 제품으로 핵심 기능만 갖춘 초기 버전이다

목적으로는  빠른 출시로 사용자 피드백 수집, 추가 개발 방향 결정에 활용이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아마도 기본적인 탄소 계산기와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나올 것 같다

 

 

UT 테스트 시작 및 UT 테스트 기반 기능 개선 및 버그 수정 ~11/8

UT 테스트라는 일정이 나오는데 UT라는 것은 User Testing의 약자이다 

의미를 말해보자면 말 그대로 사용자 테스트. 실제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해보고 피드백 제공해주는 과정이며

이걸 하는 목적으로 사용성 문제 발견, 사용자 경험 개선 등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11/8부터 시작해서 3일 동안 진행 예정이다

이 UT 테스트를 기반으로 기능 개선 및 버그 수정을 하는 것이며 아마 크게 아래 사항들이 개선 될 듯 하다

 

  • UI/UX 개선: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면 해당 기능에 단계별 가이드 추가
  • 성능 최적화: 예를 들어서 탄소 계산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피드백이 온다면 → 알고리즘 개선 또는 캐싱 도입
  • 새 기능 추가: 예들 들어서 사용자들이 친구와 탄소 절감 현황을 공유하고 싶어한다면, 소셜 공유 기능 추가
  • 데이터 시각화 개선: 예들 들어서 ㅋㅋㅋ 절감된 탄소량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 → 나무 심기 등으로 비유해 표현

이런식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그러고나면 전체적인 발표 준비 등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고 마무리 할 것 같다..

 

오늘의 느낀점

 

캠프에서 일정을 명확하게 제시해주니까 MVP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 효율적일 것 같은 느낌임

사용자 테스트를 아직 한 번도 거쳐본 적이 없어서 프로젝트가 얼마나 개선될지 상당히 궁금하며

우리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기대되면서도 좀 긴장됨....그럼 이만~!